[뉴스라이브] 與 당 대표 후보 4인, 첫 TV토론 격돌 / YTN

2023-02-15 10

■ 진행 : 호준석 앵커, 김선영 앵커
■ 출연 : 김근식 전 국민의힘 비전전략실장 /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라이브]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국민의힘 전당대회가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영상을 쭉 보니까 삭발을 해본 사람은 황교안 후보만 있는 건 맞습니까?

[김근식]
그렇죠. 2019년이죠. 이른바 패스트트랙의 민주당의 폭거가 진행됐을 때 당시 당대표였기 때문에 광화문에서 삭발하고 단식까지 했었죠. 상당히 위중한 상황까지 갔었고요. 그러면서 이 광화문에서 이른바 태극기부대들과 함께 거의 매주 전 당이 모여서 장외집회를 했었습니다. 그러나 그 노력과 고생한 건 국민들이 다 기억하고 있습니다마는 그 결과가 2020년 총선에서는 참패로 나왔거든요.

황교안 대표께서도 종로에 험지 출마했습니다마는 낙선하고, 저도 낙선했습니다마는. 그러니까 당대표의 고생, 당대표의 삭발 단식, 그걸 주장할 수는 있죠. 그러나 그것이 당의 승리에 도움이 되느냐. 그리고 국민들의 민심을 얻는 데 기여를 했느냐. 오히려 국민들의 민심으로부터 벗어났느냐, 이거 국민들이 판단할 문제라고 생각하고요. 물론 저는 황교안 대표의 진정성을 믿습니다.

제가 송파병 당원일 때 와서 제 칭찬을 많이 해 주셨기 때문에 다 이해합니다마는 결국은 4인 4색의 저 자기만의 장점을 부각시켜서 당원들에게 호소하는 건 이해를 하고 우리가 지켜보고 있습니다마는 결국 당원들이 판단하는 것도 80만의 당원이기 때문에 결국은 전략적으로 어떤 후보가 당대표가 되는 것이 대통령과도 신뢰관계를 맺고 또 당정이 하나가 돼서 일체가 돼서 내년 총선에 수도권승리를 가져올 것인가, 이런 고민들을 시작할 단계이기 때문에 네 분들의 사자후들이 당원들의 선택에는 이제 하나씩 하나씩 쌓여서 합리적이고 전략적인 선택을 잘할 거라고 믿습니다.


우리가 모두 부산 갈매기다, 김조연대, 이건 어느 정도 파괴력이 있을 거라고 생각하십니까?

[최진봉]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어차피 김기현 후보가 당선될 거라고 생각은 하는데, 조경태 의원이 거기에 협조를 했다고 해서 크게 늘어난 영향은 없을 거라고 봐요. 그러니까 어차피 김기현 후보가 당선될 거라고 저는 개인적으로 생각하...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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